[뉴스 톡톡톡]조민, 의료기관 인턴 면접?

2021-01-27 57



의사 생활 시작?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국립중앙의료원 인턴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이죠.

앞서 정경심 교수 1심 재판부가 조 씨의 입시용 스팩을 모두 허위로 판단하면서 부산대 의전원 입학을 취소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조 씨의 입학 취소 문제와 관련해 법률적 검토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노인 폭행에 '노인학대죄' 적용

의정부경전철 등 공공장소에서 노인을 폭행한 중학생들이 경찰 조사에서 자신들의 범행을 인정했다고 하죠.

피해를 당한 노인들은 처벌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경찰은 단순 폭행죄보다 형량이 무거운 노인 학대 혐의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중학생들이 형사미성년자에 해당해 형사 입건은 되지 않고 법원 소년부에서 보호 처분을 받게 될 전망입니다.

얌체 재력가 부부

백신을 먼저 맞으려고 외딴 마을에 몰래 들어간 재력가 부부가 국제적인 망신을 사게 됐습니다.

카지노 CEO였던 캐나다의 재력가와 여배우 부부 이야기인데요.

이들은 전세기를 타고 비버크릭이라는 마을로 갔는데, 캐나다 정부가 지정한 백신 우선 접종 지역이라는 점을 노린거죠.

갑자기 등장한 외지인을 의심한 마을사람들에게 결국 정체가 들통나고 말았습니다.